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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공연예술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개인적,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의미와 영향을 주는지 공감하고, 우리나라 어린이공연 문화환경의 개선방향 모색하고자 공연 관계자, 학계, 정계, 교육 관계자, 학부모를 대상으로 토론회, 세미나, 워크숍 등 개최합니다.

 


 

2014년 11월 12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연문화 환경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 “우리나라 어린이공연문화 환경, 이대로 좋은가?”에서는 아래와 같은 과제가 도출되었습니다.

 

 

발제자
백 령(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, 연구위원)
최경희(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, 연구원)
원종원(순천향대학교, 교수)

 

토론자
김은영(신나는문화학교 자바르떼, 이사)
정헌제(서울시 문화정책과 과장)
유 열(어린이공연문화재단 행복한아이, 이사장)

 

 

토론회 도출 과제

 

1
지역적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와 가족이 비용의 부담을 갖지 않고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
문화놀이터로의 어린이전용극장이 필요함. 공연장은 공공재원으로 지어지겠지만,
운영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요구되어짐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담보한 민간의 참여가 필수적임

 

 

2
공공극장에서는 일정기간 어린이공연을 의무 공연하는 쿼터제나
어린이/가족공연에 대한 공연장 대관료 할인 등의 실행방안이 필요

 

 

3
어린이공연문화 환경 활성화를 위하여 학교 교육과의 연계가 중요

 

 

4
국내 정책적, 문화적 특성과 어린이 공연 콘텐츠 고유의 특징을 바탕으로
어린이 공연환경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등 기초 연구조사가 절실히 필요

 

 

5
문화법 아래 어린이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법안 상정 및
조례 개정 등이 선행되어야 하며 양질의 어린이공연 제작 활성화를 위한
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섬세하고 다각적인 지원시스템 개발 요구

 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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